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김혁씨 선임

2018-12-23     허평세
통영관광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김혁 전 크리스피 테마파크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통영관광개발공사를 이끌어가게 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3명이 지원했다. 이후 통영관광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1월 8일 통영시에서 추천한 2명과 시의회 추천 3명, 통영관광개발공사 추천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두 후보를 강석주 시장에게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김혁 씨, 비상임이사는 김낙희, 박규율, 허종덕 씨, 비상임감사는 임갑출 씨가 각각 선임되며 새로운 체제로 들어간다.

신임 김혁 사장은 1964년생으로 EBS와 SBS, KBS 프리랜서 방송작가와 삼성전자 디지털 테마파크 상임고문, 2012 여수해양엑스포 전문위원, 63빌딩 왁스뮤지움 대표를 역임했다.

임원 임용장은 오는 27일께 수여할 계획이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신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김혁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