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

협의회 구성·일자리창출 노력

2018-12-25     박철홍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진주 노·사·민·정 공동선언 협약식이 지난 24일 진주시청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조동규 (사)진주권역고용포럼 대표, 김종호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경옥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의장, 강수동 민주노총 진주지역지부 의장이 노·사·민·정 대표로 각각 참여했다.

이날 채택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진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구성 △노사상생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과 삶이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다”며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서명한 선언문이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성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