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섬’ 돝섬, ‘1월의 여행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복을 부르는 돼지투어’ 전국 7대 명소

2018-12-30     이은수
기해년 1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창원 돝섬이 선정됐다.

창원시는 ‘황금돼지섬’ 돝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년 1월의 가볼만한 곳’에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1월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복을 부르는 돼지투어’를 테마로 잡았으며, 돝섬이 전국 명소 7곳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는 돝섬과 함께 둘러볼 여행지로 ‘저도’도 추천했다. 이에 돝섬과 저도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기자, 작가의 취재, 보도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규모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포털사이트의 메인화면 및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도 돝섬과 저도가 소개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돝섬 관광마케팅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돝섬 관광활성화를 위해 팸투어 추진, 여행사연합회 MOU 체결, 방송 프로그램 유치, 고운 최치원 비석 및 돼지 조형물 설치, 황금돼지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