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진주시지회, 이웃사랑 라면 기탁

2019-01-02     김영훈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진주시지회(회장 강태기)는 지난달 31일 (재)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연말에 지회에서 실시하는 연중행사로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강태기 지회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기부의지를 밝혔다.

이성갑 이사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후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자원 연계 및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