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확대

2019-01-02     손인준
새해부터 부산에서는 고교 1학년생도 무상으로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줄이고 급식도 교육이라는 차원에서 오는 3월 신학기부터 고교 1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한다.

고교 2, 3학년은 현행처럼 저소득층 25%에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단계별로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해 2021년에는 고교까지 전면 무상급식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