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분양주택 1만4213호

2019-01-03     강진성
지난해 11월 말 현재 경남지역 민간 미분양주택은 1만4213호로 조사됐다.

전월보다는 460호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는 창원이 6765호(전월대비 -26호)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국 시군구에서도 최다 미분양물량이다. 이어 거제 1681호(+1), 통영 1407호(-2), 김해 1326호(-36), 사천 1035호(-28), 양산 929호(-438), 밀양 436호(+72), 진주 435호(0) 순이다.

단지별로는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부영이 4298호로 가장 많다. 이어 통영 광도면 삼정더베스트 1064호, 창원 마산회원구 e편한세상파크센트럴 816호, 창원 의창구 북면 아내에코프리미엄2차 522호 순이다. 도내 준공 후 미분양은 369호다.

창원, 거제, 통영, 김해, 사천, 양산 등 6곳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