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2019-01-03     강민중
경남도교육청은 3일 본관 강당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친지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2월말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공무원이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포상 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자에 대한 공적을 철저히 검증하고 청렴도·여론 등을 반영했다.

수상자는 박노근 전 행정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서영희 전 경남과학교육원 운영지원부장이 녹조근정훈장을, 김명수 전 산청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48명이 공직을 영예롭게 마무리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직을 떠나도 경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