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 중기부 평가 ‘우수센터’

2019-01-06     이은수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산하 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실시한 2018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센터장 박종규 기계공학부 교수)는 최근 중기부가 창원대를 비롯한 전국 6개 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과제수행 및 센터 운영 등에 대한 평가 결과, 전체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부·울·경지역 중소기업이 신청한 150건의 과제 중 2017년 39건 및 2018년 22건을 선정해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다양한 과제들을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에도 센터를 유지하고, 2017년부터 총 3년간의 센터 운영 및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 박종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학컨설팅센터는 지역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중기부가 창원대 등 전국 6개 센터를 권역별로 지정해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대 공학컨설팅센터는 부·울·경지역 거점 센터로 2017년부터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