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신년하례회

“경남경제 살리고 문정부 디딤돌 될 것”

2019-01-08     김순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8일 오후 창원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서형수·김정호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기초단체장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 등 기초의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완전히 새로운 경남 건설에 매진하는 한편 서부경남 KTX 조기착공으로 경남경제를 살릴 것을 다짐했다.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3년차, 지방권력 2년차인 올해는 사람중심 사회 등의 정책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4·3보궐선거, 나아가 내년 총선 승리로 경남이 문재인 정부의 탄탄한 디딤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방선거 허니문은 끝났다. 올해는 경제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경남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복지부분에서도 균형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