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직위원장 오디션

12일 공개오디션…유튜브·페이스북 등 시청 가능

2019-01-09     김응삼
자유한국당은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12일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디션에는 박상웅(59) 현 자유미래포럼 창립 회장, 신도철(63) 숙명여대 교수, 조해진(56) 전 국회의원이 참여한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개 오디션은 지원자 발언, 조강특위 위원(심사위원) 질의 응답, 지원자간 상호 토론, 평가단 질문 등으로 진행한다. 시·도별 당원으로 구성된 평가단 50인의 현장 투표 40%, 조강특위 위원 심사 점수 60%를 합산하여 현장에서 결정한다.

정당 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조직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은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오른소리)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