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마산 4지역,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전달

2019-01-10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김선호)은 국제로타리 3722 지구 마산 4지역 클럽(대표자 박종호)이 마산통합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산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호, 임운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태수)은 지난해 연말 호프 데이 수익금 100만원과 국제로타리 마산4지역(서마산, 제일, 송죽, 새무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함께 200만원 성금을 마련했다.

박종호 국제로타리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마산4지역 클럽 125여 명 회원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백미, 김치 기탁 등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전달 받은 성금은 산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바냇냉장고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성금,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선호 공공위원장은 “새해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철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