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2019-01-13     김순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윤영석)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도당 5층 강당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수여식을 가졌다.

윤영석 도당 위원장은 “새로운 재도약의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처우를 받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사회적 여건이 여성의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업과 육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어르신 건강 문제 등 아직 이 사회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 여성위원회가 다양한 요구에 주목해서 먼저 소통하고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자유한국당의 따뜻함을 전하는 선봉의 역할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임명된 윤성미 경남도의원(비례)은 경상남도 약사회 수석부회장, 경상남도 여약사회장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