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이정식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19-01-13     최두열

하동군 악양면은 이정식 상중대마을 이장이 농업행정의 최일선에서 현장농정 홍보와 농림축산식품산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정식 이장은 지난 2년간 악양면 상중대마을 이장직을 수행하면서 악양면 농업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현안사항 해결과 지역 각종 단체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정식 이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동군의 농식품산업 발전과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식 이장은 지난해 말까지 이장직을 수행하다 물러나고 현재 악양면청년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