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양무시스템 사업예산 지원

2019-01-13     손인준
윤영석 의원(양산갑)은 남부시장 무더위 해소를 위한 양무시스템 설치사업비로 국비 2억1000만원을 포함한 총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무시스템은 시장 내 아케이드 지붕 아래로 정수된 미세한 물방울을 뿜어낼 수 있는 노즐을 설치해 물을 증발시킴으로써 주변의 온도를 3~4℃ 이상 낮춰줄 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악취까지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무더운 여름 저렴한 전비 비용으로 시장 내 온도를 낮출 수 있어 비용 면에도 아주 우수한 시스템이다.

윤 의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인과 이용객 모두 쾌적한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양무시스템 공사를 올 여름 이전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