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칠 제73대 함양경찰서장 취임

2019-01-14     안병명
함양경찰서는 14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도원칠(51) 함양경찰서장 취임식을 했다.

신임 도원일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삼의 고장 함양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주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도원칠 서장은 경찰대 6기로 입문, 부산지방청 동부서, 부산진서, 동래서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울산지방청 치안지도관으로 재임하다 함양서장으로 부임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