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산양읍 소재 천음사, 장학금 200만 원 기탁

2019-01-15     강동현
통영시는 산양읍 소재 천음사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200만 원을 산양읍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음사 주지스님은 “조그만 선행이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산양읍은 기탁받은 200만 원을 지난 14일 산양읍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산양중학교에 전달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