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횡천초 우수 방과후 학교 선정

2019-01-15     강민중
하동 횡천초등학교가 지난 14일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횡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가로내+1 방과후학교’는 요일별 희망 5빛 프로그램(골프, 리코더와 우크렐레, 사물놀이, 도예, 가야금)과 명심보감 프로그램, 4형제 활동을 통한 틈새 방과후학교 및 두드림학교(그루터기 공부방) 운영, 방과후연계형 체험 프로그램, 나눔 실천 프로그램, 토요 행복 스포츠 교실 등 학교의 특성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 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 금상과 경남 도예실기대회, 리코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제정숙 교장은 “가로내+1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올해도 실속있고 속이 꽉찬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