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환경실무원 방한목도리 지급

2019-01-15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동절기 거리에서 차가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한목도리를 소속 전 환경실무원에게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매년 겨울 방한복, 방한모, 야광조끼, 안전화 등 방한 및 안전용품을 지급하고 여름에는 폭염을 견디기 위한 냉스카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의 수고를 덜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형 스마트 청소장비도 내달 안에 구입해 보급하는 등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구욱 마산합포구 환경미화과장은 “기온이 급강하 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칼바람을 맞아가며 묵묵히 맡은 구역을 청소하는 환경실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