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정량동적십자봉사회 홀로어르신 목욕봉사

2019-01-17     강동현
통영시 정량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수덕)는 지난 16일 설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3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량동 소재 정량탕에서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몸을 씻겨드리고 다과와 함께 담소도 나눴다.

박수덕 회장은 “설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몸을 개운하게 목욕시켜드리면서 큰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더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