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태권도학부 2명, 싱가포르 해외취업

2019-01-17     손인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 예비졸업생 2명이 지난 16일자로 싱가포르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현지 태권도장에 정식 취업했다.

이번에 싱가포르에 취업한 태권도학부 학생은 김나연 정선미 학생으로 올해 2월 졸업 예정이며, 두 학생 모두 싱가포르 경희태권도에서 해외사범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와이즈유 태권도학부는 지난 10년간 해외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2009년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 김민수, 2011년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감독 금시환, 2012년 독일 국가대표 감독 이동언)을 3명이나 배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양우휘 졸업생은 독일체육대학교(쾰른)에서 박사 학위(운동생리학)를 받았고, 지상현 졸업생은 현재 독일체육대학교(쾰른)에서 석사(스포츠과학 및 코칭학) 과정을 밟고 있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