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두 의창구청장, 물재생센터 현장 방문

2019-01-17     이은수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지난 16일 의창구 관내 정수장과 물재생센터를 방문했다.

의창구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1개의 대산정수장과 오수를 맑은 물로 재생시키는 2개의 물재생센터(북면·대산)가 있다.

특히, 대산정수장은 국내 강변 여과수 시설 제1호로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강변 여과수 취수 및 정수 시설로서 1일 7만1060톤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북면·대산물재생센터는 처리용량이 각각 2만4000t/일, 1만3000t/일로, 북면, 동읍, 대산면 지역에서 발생되는 각종 오염된 하수를 물재생센터로 이송해 처리함으로써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날 서정두 구청장은 대산정수장 등 3곳을 방문해 관계직원들에게 운영 현황 등을 들으며 각종 시설을 둘려보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밤낮으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