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제 함안부군수, 읍면 순시 현안 청취

2019-01-22     여선동

조웅제 함안부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10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21일 칠원읍과 법수면을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조 부군수는 지역주민대표와 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읍면의 기본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주요시설,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현황을 직접 살피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파악하고자 했다.

조 부군수는 “고향에서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맡은 만큼 고향민과 소통하고 작은 소리라도 귀담아 듣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그러기위해서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이 대민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조 부군수는 지난 21일 칠원읍과 법수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칠서면과 칠북면까지 각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이번 읍면순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