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해여중, 평거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2019-01-22     임명진

진주 경해여자중학교(교장 윤치효) 전교 학생회는 22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을 방문해 학생회 주관 자선행사 기금과 축제 수익금 121만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경해여중은 지난 2015년부터 평거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매년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윤치효 교장은 “학업이 마무리 되는 12월이 되면 학생회에서는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 준비기간을 통해 축제를 준비한다. 학생들의 수고로 완성된 자선행사 및 축제 기금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평거복지관 내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