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이용 홍보 행사

2019-01-23     이은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제부흥 원년인 2019년 경제살리기에 주력을 다하고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3일 가음정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국 직원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와의 경쟁, 인터넷구매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가음정 전통시장에서 직원 외식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했다.전통시장 장보기 실천은 알뜰 소비의 지름길이며, 특히 설명절을 맞아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으로 현금구입시 10% 할인 혜택도 있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살리는데도 도움이되므로 설 성수품 구입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겠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