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자원봉사회, 목욕봉사

2019-01-24     김상홍
합천군 초계면 자원봉사회(회장 이애숙)는 24일 초계면 소재 한 목욕탕과 식당에서 홀로 어렵게 사시는 저소득노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목욕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초계면 자원봉사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부축하고 등을 밀어주었다.

강창념 초계면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계셔서 목욕을 가고 싶어도 못 가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초계면 자원봉사회 회원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