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강병원 산부인과 방문자 선물증정 이벤트

2019-01-27     김철수

고성 강병원은 지난 2일 산부인과 개설이후 첫 번째와 백번째 내원자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26일 오전 10시 강병원 내 산부인과에서 백두현 군수, 강진구 병원장, 정옥연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황순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군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주차 임신부(고성읍)와 30주차 임신부(고성읍) 등 두 주인공에게 꽃다발과 축하선물을 각각 전달하고 축하했다.

백두현 군수는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기원한다”면서 “엄마와 아이가 모두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원 산부인과는 진료실, 검사실 등 총 8실로 이뤄져 고성군민에 한해 가임여성 풍진검사, 산전검사, 태아기형아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강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2일 개설 후 100여명의 군민들이 내원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