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총회장단·2030청년위원회 출범식

2019-01-27     강민중

제34대 경남교총회장단은 지난 24일 경남교총 회관에서 새롭게 창설된 2030청년위원회와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교총 회장단은 지난해 11월 직선제를 통해 선출됐으며 심광보 회장(김해외동초등학교 교장), 김인용 수석부회장(진주교육대학교 교수), 김광섭 초등부회장(남산초등학교 교감), 임창완 중등부회장(창원고등학교 교사), 이용금 여성부회장(신주중학교 교감)이 지난 1일부터 3년간 이끌어 간다.

또 이번에 새롭게 조직된 기구인 2030청년위원회는 2개분과 16명의 젊은 교사들로 구성돼 갈수록 어려워지는 교육환경에 맞춰 젊은 선생님들을 위한 정책과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남교총 관계자는 “2030청년위원회는 교총을 젊고 역동적인 단체로 거듭나게 할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벼랑 끝까지 내몰린 교권을 지키기 위한 교총의 노력에 젊은 교사들로 구성된 청년위원회가 합류해 교총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