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A등급 선정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는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수행하는 2018년 재직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7년도에 연이은 실적으로써 2년 연속으로 A등급에 선정됐다.

2018년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는 학습기업 33곳(품질경영, 편집디자이너, 기계요소설계, 경비/보안, 회계, 단위화훼, 요양보호, 제빵 등) 발굴과 학습근로자(학생) 231명을 유치, 목표대비 125%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학습기업 만족도와 학습근로자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공동훈련센터장 강상우 교수는 지난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간담회에서 지사장으로 부터 2018년 일학습병행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습근로자를 채용해 기업현장 또는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장기간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