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경남변호사회 19대 회장

2019-01-28     김순철

경남지방변호사회는 28일 안창환(55·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단독출마한 안 변호사를 2년 임기의 새 회장으로 뽑았다.

의령 출신인 안 신임 회장은 마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창원지법 부장판사를 끝내고 지난 201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이 있다. 부회장에는 도춘석 변호사를 뽑았다.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원은 현재 332명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