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

2019-01-28     김철수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 의원들은 28일 이른 새벽 고성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 업무를 직접 체험해 작업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오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고성읍 일원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운반했다.

박용삼 의장은 “오늘 체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