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9년 신규 강소농 모집

2019-01-28     최창민 기자
진주시는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19년 신규강소농(强小農)을 오는 2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주소를 둔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선정된 강소농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3월 중 실시하는 강소농 경영 개선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55-749-6133)로 문의하면 된다.

‘강소농’사업은 영농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에게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10%를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진주시는 지금까지 855농가를 육성해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 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