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함양지점 온누리 상품권 기탁

2019-01-29     안병명

함양군은 29일 오전 BNK 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이근호)에서 설 명절을 맞아 함양군청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80매(400만 원)를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함양지점 이근호 지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함양의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NK 경남은행 함양지점의 성품 기탁은 201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비롯해 선풍기, 김장김치,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함양군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기탁받은 상품권을 차상위 200%(중위소득 80% 이하)의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5만 원씩 8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