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 신임 김영곤 회장 선출

2019-01-29     박수상

의령문인협회 신임회장에 김영곤(사진·시인)씨가 선출됐다.

의령문인협회는 최근 의령읍 로타리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예산결산 보고 및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 김영곤 시인이 부회장 장인숙 시인, 사무국장 주향숙 시인 등이 선임돼 2020년 말까지 2년간 의령문인협회를 맡게 됐다. 문인협회는 ‘의령문학’ 발간을 비롯해 ‘하늘이 내린 의로운 문학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를 지닌 천강문학상을 매년 주관하고 있다.

김영곤 회장은 “요즘 인문학의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문학을 통한 회원들의 창작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아울러 자랑스러운 우리의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