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기자단 모집

내달 17일까지 지원신청서 접수

2019-01-29     김귀현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윤치원)은 경남의 생생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할 제4기 경남문화기자단을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민의 참여를 통해 진흥원 추진사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경남문화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4기 경남문화기자단은 경남의 문화예술 현장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의 일반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지원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문화기자단으로 선발되면 3월 중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하게 된다.

진흥원은 경남문화기자단의 원활한 취재활동을 위해 진흥원 추진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사작성 노하우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또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활동 종료 후에는 명예기자단으로의 활동기회를 부여한다.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경남문화기자단은 도민의 시각으로 도내 문화예술 현황을 바라보고 진단할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문화예술 현장의 소리를 들려줄 경남문화기자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경남문화기자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기사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웹진과 소식지 ‘문화정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