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기관 선정

2019-01-29     강진성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통력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한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경제,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LH 임대주택을 기반으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도 평가받았다.

이밖에 기간제 근로자 1261명과 파견·용역 근로자 49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사옥관리·상담 분야 근로자 1222명을 자회사 신설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총 2976명 비정규직 근로자를 전환했다.

한편 이번 유공 표창에는 LH를 포함해 공공부문 4개 기관과 민간부문 4개 기관, 개인부문 3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