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진주시 평거동 곽진주씨

2019-01-31     경남일보
평소 딸같이 대해 주시던 아버님께서 세상을 떠나신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설 명절이 다가오니 항상 베란다에서 저희 가족을 반갑게 맞이해 주시던 아버님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집니다

아버님께서 만들어 주신 가족간에 이해와 사랑을 저희 자녀에게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길 다짐해 봅니다. 아버지가 그리워지는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