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안락공원 등 셔틀버스 운행

2019-01-31     최창민 기자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진주 안락공원, 내동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성묘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무원, 경찰 등 30여 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설 당일 말티고개 삼거리부터 안락공원 진입도로까지, 내동공원묘원은 내동면 유수리 정동 삼거리부터 진주 내동공원묘원 진입로 주변까지 진주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 성묘객 수송을 위해 셔틀버스 3대(제일예식장↔내동공원묘원)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 당일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주요 추모시설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