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역 일일 명예역장 근무

2019-02-06     최창민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1일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진주역에서 역무체험과 귀성객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진주역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조규일 시장은 승차권 발매, 열차운전시스템 등 역무를 직접 체험하고 대합실에서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직접 맞이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달 29일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건설이 확정된 가운데 일일 명예역장 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역세권 개발, 연계 교통망 확충 등 서부경남KTX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관리역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산하 7개 관리역 중 하나로 진주역을 거점으로 반성역, 북천역, 하동역 등 4개 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객 수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돌파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