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영천초교, 겨울캠프

2019-02-07     강민중
양산 영천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전교생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양산 에덴밸리 눈썰매장과 스키장 일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치원 원아와 1~3학년 학생 28명은 방한복 차림의 눈썰매장에서 마음껏 눈과 씨름하며 즐기고 4~6학년 17명은 스키복과 스키 장비를 갖춘 후 실력에 따라 초·중급으로 나눠 전문 스키강사로부터 스키에 대한 기본이론과 바른 자세를 익혔다. 특히 체험 학습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김선숙 교장은 “스키캠프는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체력증진과 자신감 충만 등의 여러 장점이 많은 소중한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소원한다”며 “스키캠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