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사랑하는 세인아, 승돈아

2019-02-10     이은수
사랑하는 세인아, 승돈아 제발 좀!

항상 언제나 건강하고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자. 아빠는 아프지 않고 밝게 자라줘서 고맙다. 하지만 갈수록 너희들의 투쟁(?)이 심해지는 것 같다. 아빠의 공권력(?) 투입으로 간혹 진압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사이좋게 좀 놀아라. 이것이 아빠와 엄마의 올해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