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사용 줄이겠습니다”

2019-02-10     강민중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최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운동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육감은 지난 7일 김지수 도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어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다음 주자로 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장 하명곤, 학운위경남도협의회 회장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지명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서 업로드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에 1000원씩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고 동참할 사람을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지목받은 사람은 48시간 안에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