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 기관단체장·마을이장 신년 합동세배

2019-02-11     최두열

하동군 적량면은 기해년 설을 맞아 지난 8일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신년 합동 세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경현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또한 적량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나눠 먹으며 세대 간에 소통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