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

2019-02-12     최창민 기자
진주시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주시 관내 원거리마을을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점검과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리·점검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난해에는 275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1033대, 관리기 277대, 동력분무기 325대, 예초기 1015대 등 3112대의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진주시 찾아가는 농기계 One-stop 서비스 지원팀’은 13일 금곡면 죽곡·장재마을을 시작으로 260개 마을을 순회하며 부품 당 5만원 이하의 수리비용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순회기간 중 문산읍 송정, 수곡면 조계, 대곡면 덕곡, 사봉면 남마성, 진성면 두소마을에서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