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2019-02-12     최창민 기자
진주시는 올해 5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만 2806t의 유기질비료를 1만 1925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 등 총 5종이며, 포(20kg)당 유기질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 특등급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 1등급 1600원, 2등급 1400원이 지원되며 공급은 지역농협을 통해서 해당농가로 공급한다.

유기질비료를 희망하는 농가는 10월까지 수령 및 정산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별 유기질비료를 차질없이 공급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