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署,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순찰 강화

2019-02-14     여선동
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13일 저녁 7시부터 가야읍 일원에서 학교폭력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경찰직원들을 비롯해 함안교육지원청, 청소년선도연합단(학부모순찰대), 여성명예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이후 해방감을 느낀 학생들의 음주 등 과도한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한흥수 서장은 “앞으로 교사 및 학부모 순찰대인 청소년선도연합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