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개관

15일 개관식

2019-02-14     강민중
창녕교육지원청은 15일 ‘무한감동 교육지원서비스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창녕교육청에 따르면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창녕군 창녕읍 교하리 5-4번지)는 연면적 1247.17㎡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지상 1층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6실), 지상 2층에는 영재교육원과 진로교육지원실(9실)이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창녕초등학교 일반 교실을 활용해 운영하던 창녕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창녕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을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로 이전하고, 여기에 진로교육지원실을 추가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 식수, 센터 관람 순으로 이뤄지며, 2016년 6월 센터 건립 계획부터 완공까지 13개월간의 과정을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건립 STORY’로 제작·소개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풀로 우거져있던 이곳에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가 완공됨으로써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책임·혁신·미래 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됐다”며 “이곳에서 창녕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