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아라초, 강당 개관식

2019-02-17     여선동

아라초등학교(교장 손부희)는 지난 15일 제54회 졸업식과 병행해 다목적 강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원기복 교육장, 엄용수 국회위원, 도군의원, 총동문회장, 학부모, 학생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목적 강당 아라관은 지난해 4월 25일 착공해 12월 26일 공사를 완료하고, 이곳에는 방송장비와 음향시설이 갖춰진 무대와 홀, 체육관이 겸비된 다목적 강당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및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문화, 체육활동이 가능하다.

또 부대시설로 샤워실, 화장실, 연구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원기복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다목적강당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으뜸 교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손부희 교장은 “본교의 강당이 신축되어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운동하며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