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박물관, 가야 문화재 활용 어린이 교육

2019-02-20     박성민
국립김해박물관(관장대리 장용준)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유아단체를 위한교육프로그램 ‘가야나라 공작소’와 초등학생 단체를 위한 ‘우리동네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야나라 공작소’는 국립김해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판갑옷과 금동관 등에 대해 알아보고, 가야 문화재를 활용한 입체카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어린이박물관) 영상체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 및 인원은 유아(5~7세) 단체 20명 내외다.

‘우리동네 문화재 이야기’는 국립김해박물관의 대표 소장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이와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은 가야 문화재 컬러링북 색칠하기, 초등 고학년은 스크래치 기법으로 가야 문화재를 그려보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국립김해박물관 가야누리(어린이박물관) 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 및 인원은 초등학생(1학년~6학년) 학급 30명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