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내부감사 부문 대상

2019-02-20     강진성
지난 18일 한국남동발전(상임감사위원 김봉철)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에서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남동발전은 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또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기능과 국제 내부감사기준에 따른 감사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혁신감사·예방감사·포용감사의 3대 전략감사체계 재정립,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채용비리 예방 등 고위험분야 감사활동 강화, 미래위험 예방을 위한 신사업 등 내부통제 취약분야 사전발굴과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잠재적 위험요인의 사전 방지와 사전 컨설팅 활동 중심의 예방감사를 지향하고, 견제와 지원이라는 감사기능을 통하여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