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 아빠처럼 따랐던 할아버지의 발인을 치르며

2019-02-21     백지영
제가 할아버지께 더 잘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해요. 해드리고 싶은 것도 이야기도 아직 많은데…. 정말 많이 사랑해요. 따뜻하고 포근한 곳에서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할게요. 백번 천번을 해도 모자란 말이지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다시 말씀드리고 싶어요.

할아버지의 하나뿐인 외손녀 권송이